잔해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됐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라고 밝혔다.

평양 무인기 투입작전의혹’ 수사를 확대하면서 군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특검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지난해 10월드론작전사령부에 무인기를 평양과 남포, 북한 동해안에 투입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지난해 10월 19일 공개한 평양에.

김용대드론작전사령관 ‘정전협정 위반이 문제 될 수 있는데, 합동참모본부와 논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 평양 무인기(드론)작전기획에 관여했던드론작전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7월경 용산 대통령실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V(대통령) 보고서’의 건의.

수상작이 바로 정찰드론에 카메라 대신 대북전단을 달아 살포하자는 제안이었는데요.

한편 특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드론침투작전에 시작부터 개입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월 15일,드론작전사령부.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단 의혹과 관련해,드론사령부가 지난해 내부 군인들을 상대로드론작전공모전을 열었던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공모전의 수상작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찰 무인기에 카메라 대신 대북전단.

김용대드론작전사령관이 지난 17일 내란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국방혁신위 2차 회의 참석한 이보형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 '내란' 특검이 이보형 초대드론작전사령관을 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 2023년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을 거쳐드론사가 창설된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검사 조은석)은 전날 이 전 사령관(육군 소장 전역)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사령관은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 창설준비단장을 맡고,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사령관으로 드론사 전체를 통솔했다.

ⓒ 이정민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이 김용대.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국방부가 내란 특검 수사와 관련해 김용대드론작전사령관을 직무정지 조치했습니다.

국방부는 김용대드론작전사령관(육군 소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오늘(2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